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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MVP’ 이동국, 히딩크 앞에서 골 시위
기사입력 2012.07.05 21:11:49 | 최종수정 2012.07.07 0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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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리그 올스타전의 왕별은 이동국이었다. 이동국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K리그 최고 공격수다운 위용을 뽐냈다. 사진(상암)= 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이상철 기자] 속 시원한 한방이며 포효였다. ‘라이언 킹’ 이동국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보는 앞에서 연속 골을 터뜨렸다. ‘올스타전의 사나이’답게 별들이 모여 치르는 그 꿈의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우스갯소리로 10년 전 왜 자신을 뽑지 않았냐는 무언의 시위와도 같았다.

2012년 K리그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10년 전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영웅들을 초청한 것만으로도 화제였다. 그리고 그 영웅들이 거의 대부분 그 초청장을 받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잔치의 주인이 다소 바뀐 듯 했다. 초대를 받은 TEAM2002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으니. 그래도 현역 K리그 올스타로 이뤄진 TEAM2012에도 이야깃거리는 있었다. 이제는 다 지난 일이긴 해도 10년 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이동국이 자신에게 아픔을 안겼던 히딩크 감독에게 뭔가를 보여줄 지도 흥미거리였다.

승부욕도 강했다. 경기 하루 전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10분이라도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농담 섞인 도발이나 그만큼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발언이었다.

그리고 이동국은 역시 올스타전의 사나이였다. 현역 K리그 최고 공격수답게 훨훨 날았다. 대충은 없었다. 최고의 기량으로 맞서주는 게 예의였다.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TEAM2002의 수비를 무너뜨리는데 힘을 썼다.

열심히 경기에만 임한 건 아니었다. 재치있는 몸싸움으로 위트 섞인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후반 14분 김태영에게 태클을 한 후 김남일과 유쾌한 충돌을 벌인 ‘연기’는 재치가 넘쳤다.

그래도 본연의 임무는 잊지 않았다. 찾아온 득점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역시 참 골 잘 넣었고, 그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전반 17분과 전반 19분, 이승기와 김형범의 도움을 받아 2골을 몰아치더니 후반 33분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동국은 ‘별 중의 별’이었다. 월드컵 4강의 위업을 이룬 영웅들보다, 이날만큼은 더욱 빛이 났다. 이에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 의해 MVP로 뽑혔다.
역대 K리그 올스타전 MVP 최다 수상(4회)이다. 이동국, 개인적으로도 2003년 이후 9년 만에 받은 상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K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점(13골) 및 공격포인트(16개) 경신은 ‘보너스’였다.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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