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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보랏빛으로 물든 지구촌…‘퍼플레인‘ 프린스 추모
기사입력 2016.04.22 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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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천재로 불린 팝 아티스트 프린스(57)의 갑작스런 죽음에 전 세계가 슬픔을 머금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프린스는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근교 첸허슨에 위치한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건강 이상 징후가 포착되긴 했으나 불과 얼마 전까지도 무대에 오르는 등 열의에 넘쳤던 뮤지션의 갑작스런 비보에 지구촌이 충격에 빠졌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그의 사망 소식에 보랏빛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프린스의 자택에는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 보랏빛 꽃다발과 풍선을 든 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대표적 히트작인 '퍼플 레인(Purple Rain)'(1984)을 염두에 둔 것. 실제로 '퍼플 레인'을 계기로 보라색은 프린스를 상징하는 색이 됐다.

LA 시청과 샌프란시스코 시청도 보라색 조명을 밝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보스턴의 지킴 브릿지, 메르세데스의 슈퍼돔, 프린스가 소속됐던 워너브라더스 레코즈 본사 등도 보라색 조명을 켰다.

나이아가라 폭포 역시 이날만큼은 보라색 조명을 밝히며 프린스의 죽음을 애도했다.
프랑스 에펠탑 조명도 오랫동안 보라빛을 유지했다.

1978년 1집 앨범 ‘포 유’로 데뷔한 팝, 록, 재즈, 블루스,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세계를 보여준 팝의 전설이었다. 7개의 그래미상 수상, 1억 장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그는 2004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현지 경찰은 프린스의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22일(현지시간)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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