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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미화 ‘다큐3일‘ 내레이션, 정확도 떨어졌다“
기사입력 2010.07.08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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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의 'KBS 블랙리스트' 발언 파문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이 지난 4월 불거졌던 김미화의 내레이션 사후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블랙리스트설에 정면 반박했다.

KBS 심의실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4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도시의 기억-종로 장사동 기계공구 골목 72시간' 편의 김미화 내레이션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KBS 심의실은 "해당 방송분의 심의지적 내용은 내레이션의 호흡과 발음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면서 띄어 읽기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부자연스러웠다는 것이었다"며 "따라서 심의실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인기연예인을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기용하는 최근의 제작풍토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KBS 심의실은 "2009년 12월 '환경스페셜-떠돌이 개와의 아름다운 동행'의 김미화씨 내레이션이 '따뜻하고 정감 있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해당 '다큐멘터리 3일'에서의 내레이션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또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에 대한 심의지적은 방송법을 준수하기 위해 방송심의규정에 의해 행해진 정당한 방송법 준수 업무였다"며 이번 블랙리스트 등 외압론에 대해 "KBS심의실에서는 이것이야말로 불순한 의도로 방송에 개입하려는 것이며 방송의 독립성을 침해하려는 행위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KBS는 김미화 트위터 발언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언급한 이른바 '블랙리스트'는 KBS에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수도 없다"며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를 일축했다. 현재 KBS는 김미화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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