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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최윤희 병명은 홍반성 루푸스‥부검 계획 無“
기사입력 2010.10.08 14:41:02 | 최종수정 2010.10.08 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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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송인 고(故) 최윤희(63)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씨는 7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 김모(72)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신병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된다.

사건을 담당한 경기 일산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유서에 '폐.심장 질환으로 힘들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며 "최씨가 혼자 자살하려는 것을 남편이 막다가 결국 동반 자살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의 병명에 대해 "최씨가 입원 치료를 받은 부천성모병원에 정확한 병명을 문의한 결과 '홍반성 루푸스'와 '세균성 폐렴'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최씨는 지난달 일주일 간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안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씨 유족과 합의 끝에 부검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씨 부부의 발인은 10일 엄수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 의해 공개된 유서에 따르면 최씨는 2년 전부터 몸이 안 좋아져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잦아지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는 유서에 "호텔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 또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 착한 남편,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그동안 저를 신뢰해 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 또 죄송합니다. 그러나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 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고 마지막 사과를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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