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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교체 후 더 강렬해졌죠“[인터뷰]
기사입력 2010.11.05 12: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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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두명의 멤버를 영입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MBC ‘꽃다발’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걸스데이는 최근 탈퇴한 지인과 지선 두 명의 멤버 대신 새롭게 혜리(16)와 유라(19)를 영입했다. 멤버교체 후 처음 선보인 노래 '잘해줘봐야'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 '에브리타임'(Everytime)을 쓴 아넷 아르타니(Annet Artani)의 곡이다.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은 "지인과 지선이 팀을 떠난다는 결정을 쉽게 받아들일 수는 없었던게 사실이죠. 각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니 받아들여줄 수 밖에 없었지만요."라고 말했다.
원망보다는 함께 동고동락해온 멤버들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이어 "새 멤버들을 처음 맞았을 때 두 사람의 발랄함 때문에 금방 털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민아 대신 팀의 막내가 된 혜리는 "부담이 안될 수 없죠. 연습 기간도 짧고 부족한게 많으니까요. 아직도 무대에 서면 엄청 떨려요. 그나마 언니들이 많이 응원해준 덕분에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새 멤버 유라도 비슷하다. "매일 무대에 섰다고 상상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기존 멤버들이 6개월 이상 쌓아온 걸 한달 반만에 벼락치기 하듯 하고 있어 잠이 많이 부족한 편이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고 있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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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영입으로 팀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진 것 만은 사실이다. 소진은 "둘 다 애교가 많고 밝아요. 농담 하고 장난치는 분위기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좀 더 수다스러워 졌다고 할까요."라고 말했다.

민아는 "두 사람 모두 표현력이 좋아요. 무대에서 서는 건 일종의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굉장히 잘하는 것 같아요. 이번 노래가 예전에 비해 느낌이 강한데 그걸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평했다.

기존 세명의 멤버들 역시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팀 내에서도 선의의 경쟁이 본격화 됐다.

팀에서 춤과 랩을 담당하던 지해는 "개인적으로는 퍼포먼스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새로 들어온 두 멤버가 표현력이 좋으니 저 역시도 더 분발해야죠. 전에는 랩을 했는데 이번에는 보컬에도 욕심을 냈어요."라고 말했다.

각자 개인적인 바람들도 좀 더 구체화 됐다. 민아는 "온 국민에게 걸스데이를 알리는게 우선이겠죠.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걸 접해보고 싶다는 큰 꿈도 생겼어요. 음악적으로도 전에는 알앤비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퍼포먼스와 전체적인 느낌이 강한 음악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요."라고 전했다.

소진은 "전 제가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좀 더 강하게 굳히게 됐어요. 내 목소리가 가진 색을 좀 더 진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 가수인지 떠오를 수 있게 노력하려고요."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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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는 "전에는 주로 관심사가 춤이었다면 요즘에는 음악이에요. 음악 공부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요. 이론이 충실한 뮤지션이 되는게 목표가 됐죠. 나중에는 학생들도 가르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라고 밝혔다.

혜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걸스데이의 혜리라는 멤버가 선명하게 인식되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걸스데이의 이미지가 저로 인해 좀 더 긍정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지금은 다른 고민할 필요 없이 여기에만 집중하려고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이승기 선배 처럼 각 분야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게 목표에요. 걸스데이로 인정받으면 연기기나 MC도 꼭 해보고 싶어요."

한편 걸스데이는 11월 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번 컴백무대에서 걸스데이는 '잘해줘봐야'와 함께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는 이색적인 ‘굿바이 춤’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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