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음악 예능 명가 Mnet이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net은 올해 하반기 야심작인 신규 음악 예능 ‘골든 탬버린’(가제)을 론칭, 연말께 방송을 앞두고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골든 탬버린’은 최첨단 노래방 세트에서 고정 MC군단과 매회 출연하는 게스트가 황금 탬버린을 차지하기 위해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와 매회 노래 대결을 펼치는 만큼 고정 MC 군단의 역할이 어느 프로그램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제작진은 MC진을 신중하게 섭외 중에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조권이 사실상 출연을 확정한 상태. 이들 외에 추가적으로 2~3명이 ‘골든 탬버린’ 고정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골든 템버린’은 ‘슈퍼스타K’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용범 PD의 신작으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C군단 라인업이 완성 되는대로 11월께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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