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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위안부 영화 ‘그리고 싶은 것‘ 9시 방송, 故심달연 할머니 “진실은 기록된다“
기사입력 2017.03.01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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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리고 싶은 것"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2017년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 ‘꽃 할머니’를 다룬 다큐멘터리이자 가슴으로 기억해야 할 우리가 몰랐던 위안부 이야기를 담아 낸 '그리고 싶은 것'이 오는 tbs TV 밤 9시에 방송된다.

특히 2012년 개봉한 권효 감독의 영화 「그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몰랐던 ‘위안부’ 이야기를 평화 그림책 '꽃 할머니'시 영화 개봉 직후 네티즌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펑펑 울었다 우리나라의 상처를 다시 한 번 똑똑히 마음에 새긴 계기가 된 것 같다.”(wl74****), “봐야한다 이건 진짜 ㅠㅠ”(ghkw****),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ssw1****) 등 상영관이 적어 많이 보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평들이 이어진 바가 있다.
또한 평화 그림책은 2005년 일본 작가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한·중·일 4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특히 일본에서 먼저 평화 그림책을 만들자는 제안이 왔다는 점, 한·중·일 3국이 모두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그리고 싶은 것'에서 작가 권윤덕은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가 그림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다. 그녀의 스케치를 둘러싼 한국, 일본 작가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그림책의 완성은 기약 없이 흘러가고, 함께 ‘평화’를 그려내자 했던 일본 출판사의 ‘무기한 출판 연기’ 통보는 그녀를 점점 지치게 한다.

이에 그림책 '꽃 할머니' 는 작가 권윤덕 씨가 ‘위안부’ 피해자인 故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故심달연 할머니의 취미는 '꽃누르미'(압화)로 70년 가까이 쌓여온 마음의 상처를 치료했다.

언니와 함께 산나물을 뜯으러 나선 길에 일본군에게 잡혀 '위안부'로 끌려갔던 게 13살 때의 일이다.
그 고통의 기억이 할머니의 남은 생애 내내 따라다녔다. 해방 뒤 돌아온 고국에서도 할머니는 아무 말도 못 하고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후 차츰 용기를 내 '위안부' 문제 해결에 활동가로 앞장섰으나 할머니 생전에 그토록 바라던 일본 정부의 사과는 결국 듣지 못한 채 지난 2010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를 다룬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 도 조만간 tbs 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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