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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김제동의 톡투유2’, 이효리가 전한 쿨한 행복론…3.6%
기사입력 2018.05.30 07:42:20 | 최종수정 2018.05.30 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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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2’ 첫방송이 3%를 돌파하며 순항을 알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1회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3.686%를 기록했다.

다시 시청자와 만난 김제동은 “‘톡투유 시즌2'의 첫 날이다. 오늘의 대화 주제는 여러분이 결정한다.
여기서 나누는 이야기는 우리끼리만 나누는 비밀이다. 물론 방송에는 나간다”는 특유의 너스레로 토크쇼를 시작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한 박자, 두 박자 쉬고 숨통 트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쉼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며 찍어 온 사진을 소개했다.

정재찬 교수는 일상 속 순간들에 대해 ‘일탈’이라고 표현한 시 한 편을 읽었다. “현재의 궤도를 맴돌고 사는 것도 소중하지만, 가끔은 거리를 두고 자기 일상을 돌아 보는 삶이 행복하다”고 돌아봤다.

관객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출연진들은 ‘요즘, 문득’이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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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자신만의 행복론을 전할 땐 어록 제조기가 따로 없었다.

이날 이효리는 “이제 나는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기로 했다”면서 “종교마다 ‘우리는 다 죄인이다’고 말하지 않냐? 죄인이면 죄인답게 사는 거지, 우리가 꼭 행복해야 하냐?”라고 되물었다.

또한 “내가 꼭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 내가 너무 예뻐서, 나 때문에 오디션에 떨어진 사람이 있지 않겠냐?”라고 언급하며 “나를 좋아하는 남자가 너무 많았는데, 나는 그들에게 다 마음을 줄 수 없었다. 그런 것도 속죄하며 살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톡투유2’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얼마 전 김제동이 제주도에 내려와 토크 콘서트를 했는데 그때 ‘톡투유2’를 한다고 말했다. 기운 없는 목소리로 ‘첫 게스트 누구 할 지 모르겠다.
네가 왔으면 좋겠다’고 불쌍하게 말해서 오게 됐다”고 농을 쳤다.

한편, 1년 만에 귀한한 ‘톡투유2’는 ‘행복한가요 그대’는 새로운 부제에 맞게 ‘당신의 이야기가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시즌1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제로 했다면,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표현이다.

소녀시대 유리를 비롯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 정재찬 교수.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제이레빗, 폴킴이 행복 DJ 역할로 참여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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