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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선생님‘ 이동휘 “능청스러운 캐릭터, 부모님 주신 DNA“
기사입력 2016.09.22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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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동휘가 `모태 능청남`을 선언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2016 KBS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과 지병현 드라마스페셜 팀장, ‘드라마스페셜-빨간 선생님’ 편의 유종선 감독과 주연배우 이동휘, 정소민이 참석했다.

이동휘는 작품에서 보여주는 능청스러운 캐릭터에 대해 “부모님께 물려받은 DNA인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동휘는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나 성장배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생각한다. 그래서 웃음을 잃지 않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상황과 어우러진 결과다.

이어 “그냥 농담 삼아 친구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해주고 분위기 밝히는 성격을 연기로 어떻게 반영할까 고민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행복감은 있다”고 덧붙였다.


2016 KBS 드라마스페셜은 ‘빨간 선생님’을 시작으로 ‘전설의 셔틀’, ‘한여름의 꿈’, ‘즐거운 나의 집’, ‘평양까지 이만원’, ‘동정없는 세상’, ‘국시집 여자’, ‘윳음실격’, `아득히 먼 춤‘, ’피노키오의 꿈‘까지 총 10편이 방송된다.

‘빨간 선생님’(극본 권혜지/연출 유종선)은 2015 극본공모에서 가작에 입상한 작품으로 80년대 시골 여고,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극이다. ‘응답하라1988’에서 ‘이동룡’ 캐릭터로 열연한 이동휘의 지상파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청춘스타 정소민이 80년대 여고생으로 분한 점도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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