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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장자연 사진 공개 “언니를 지켜나가 볼게...미안하고 사랑해“
기사입력 2019.03.08 07:54:21 | 최종수정 2019.03.08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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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윤지오가 故장자연 10주기를 맞아 또 한 번 목소리를 냈다.

7일 ‘SBS 8시 뉴스’에 출연한 윤지오는 10년 만에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사건 당시에는 제가 21살이기도 했고,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불가능했다. 20만명이 넘는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용기를 많이 냈다”고 전했다.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언급도 했다.
“A4 용지로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이었다. 정치인도 있었고 언론계, 방송계 종사자도 있었다”며 “유서라고 보진 않는다. 누군가와 법적인 공방을 위해 만든 문건이라 생각한다. 끝에 언니의 주민등록번호가 있었고 지장도 있었다”고 말했다.

“장자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살고자 했기 때문에 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자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윤지오는 “언니가 그 곳에서는 좀 더 예전의 모습대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오는 이날 장자연 10주기를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장자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이었다.

윤지오는 “환한 햇살처럼 밝게 웃던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 자연 언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언니와 함께할게. 언니를 지켜나가 볼게”라며 “이제는 하늘에서 밝게 빛내며 평안히 지내.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적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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