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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으로 봐도 즐거워”...‘런 아미 인 액션’, 아미들의 무한 BTS♥
기사입력 2019.03.10 1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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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없음.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탄소년단 팬 이벤트 ‘런 아미 인 액션’에 참여한 팬들이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3시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팬 이벤트인 ‘RUN ARMY in ACTION(런 아미 인 액션)’이 열렸다. ‘런 아미 인 액션’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ARMY(아미) ’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함께 보고, 영상 메시지를 공유하는 팬 이벤트.

이날 서울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 앞에는 1만 명의 아미가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빠른 매진 사태로 미처 티켓을 얻지 못한 팬들은 행사 진행 장소 주변의 펜스에 서서 함께 ‘런 아미 인 액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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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ARMY in ACTION(런 아미 인 액션)’ 현장. 사진|강영국 기자

현장을 찾은 팬 A씨(여, 20대)는 이벤트 종료 직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방탄소년단이 없는 방탄소년단 행사였지 않나. 그래도 아미들끼리 모여서 다 같이 떼창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의 목소리가 나오니까 같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빅히트가 만들어 준 팬들의 정모가 아닐까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방탄소년단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는 않았느냐는 말에 A씨는 “이미 사전 공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쉽지 않았다. 만약 방탄소년단이 이 행사에 등장했다면 질서가 어지러워지고 다치는 사람이 생겼을 수도 있다. 화면으로만 봐도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인 B씨(여, 20대) 역시 “방탄소년단이 나오지 않는데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1만 명이나 모였지 않나.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크다고 느꼈다. 가수가 없는데도 팬들끼리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생긴 것이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런 아미 인 액션’은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2일 시작한 ‘아미피디아(ARMYPEDIA)’라는 팬 이벤트의 일환이다. 방탄소년단 측이 서울과 LA, 뉴욕, 파리, 런던, 도쿄, 홍콩 등 전세계 7개 도시에 배포한 2080개의 QR코드를 팬들이 찾아내 사진을 찍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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