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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은퇴 선언에 누리꾼 “은퇴가 아니라 퇴출“ 분노
기사입력 2019.03.11 1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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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성접대 알선, 몰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승리(29, 본명 이승현)가 연예계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추후 이뤄질 경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뜻도 밝혔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하다.

승리는 11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승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며 "수사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버닝썬 사건으로 시작해 성접대 알선, 몰카 공유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한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일은 도저히 제스스로가 용납이 안된다"며 은퇴 결심 배경을 밝혔다.

승리는 "와이지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그동안 모든분들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주위 사람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선의의 은퇴 결심이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은퇴가 아니라 퇴출이다" "공식입장문도 참으로 뻔뻔하다" "국민역적이라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군" "앞으로도 철저한 수사 부탁드립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승리의 용단에 대한 응원 목소리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편 경찰은 승리의 혐의가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해 분석해왔고, 카톡 대화방에 있던 다른 관계자들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가수 A를 비롯한 연예인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연예인 일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승리가 오는 25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경찰은 그의 입대 후에도 국방부와 협의해 계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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