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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변호사 “정준영 향한 폭행+조롱, 당황스러워”→글 삭제”→사과(종합)
기사입력 2019.03.13 15:20:05 | 최종수정 2019.03.13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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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고승우 변호사가 가수 정준영 옹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고승우 변호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정준영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건 아니다 싶다. 이 사진이 찍힌 영상을 보면 기자로 추정되는 분이 걸어 나오고 있는 정준영의 머리를 뒤에서 잡아 낚아챈다. 어처구니없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고 변호사는 “카메라가 밀집한 장소에서 당사자에게 공공연히 폭행을 가하고 과격한 폭행의 피해자가 된 당사자의 굴욕적인 사진이 기사로, 댓글로 한껏 조롱 당하는 이 현실이 당황스럽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 변호사는 “정준영이 대중에게 공개된 사람인 만큼 추가적인 비난과 비판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고 실제로도 강력한 지탄을 받아야 할 혐의인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이런 무의미한 범행과 그에 따르는 조롱이 용인 되어서는 안 된다. 해당 무차별 폭행을 가한 당사자 역시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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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이 빅뱅 승리,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 사진 및 영상을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준영은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됐으며, 이날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정준영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경호원과 취재진 사이에 작은 몸싸움이 일어났고, 고 변호사는 이를 언급하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해자에 감정이입한다”, “경호원이 먼저 밀친 건 못 봤냐” 등의 비판이 쏟아지자 고 변호사는 이날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고 변호사는 “사건의 피해자 분들을 우선 배려하지 못한 글이었고 시기도 적절하지 않은 부주의한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정 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며 “여러 말씀들 잘 새겨 듣고 반성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고승우 변호사는 ‘미운 우리 새끼’, ‘러브캐처’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코인 법률방 시즌2’에 출연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조이,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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