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 뉴스
  • 스포츠
  • 오피니언
  • 포토
  • 게임
속보
이전 정지 다음
3월 25일 월 서울 11.1℃흐림
pre stop next

뉴스 > 종합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유아인 경조증 논란’ 정신과 의사, 오늘(14일) 여직원 성추행 혐의 1차 공판
기사입력 2019.03.14 07:01:02 | 최종수정 2019.03.18 09:20:52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사 나도한마디

본문이미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유아인 등 유명인에 대한 참견을 일삼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씨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14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지방법원 형사 2단독은 강제 추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의사 A씨에 대한 첫 번째 공판 기일을 연다. A씨는 2013년 10월 회식 자리에서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와 자신이 치료한 환자의 사생활을 SNS에 실명과 함께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초 A씨의 혐의 중 하나였던 치료를 받던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검찰 측에서 무혐의로 결론, 기소되지 않았다.


당시 경찰 측은 A씨가 지난해 6월~8월 자신이 치료하던 30대 여성 환자 B 씨와 수차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졌던 것을 지적하며 "위계에 의한 간음이나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의료법 위반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재판에서 범죄를 입증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검찰 측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2013년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정신과 전문의로 지난 2017년 11월 유아인의 SNS를 보고 '급성 경조증'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고 12월에는 샤이니 종현의 유서를 언급하며 "저는 (종현의) 주치의를 제 동료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비난을 샀다.

이뿐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현병 스펙트럼’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가짜 뉴스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설이 돌았을 때는 "검사를 받아 정상 범주에 있음을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하는 등 유명인들의 정신질환 가능성을 공공연하게 언급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논란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A씨를 제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브런치 연예
인기 포토
오늘의 화제
좌쪽이동 우측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