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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18 비밀요원, 39년 만 최초 증언
기사입력 2019.03.14 14: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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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5.18 현장의 비밀요원을 만나 5·18 주장을 검증한다.

39년 만에 광주에 나타난 전두환. 자신의 회고록에서 헬기사격을 부인한 그는 故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비난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소환됐다. 전두환은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다시 한 번 5·18 역사를 부정했다. 최근엔 지만원 씨의 이른바 ‘북한군 침투설’이 공론의 장에 올라오며 광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계속 되는 논란 속, 제작진은 현장에 있던 비밀요원 추적에 나섰다. 과연 그들은 논란을 잠재울 스모킹 건이 될 수 있을까?

▶ 숨겨진 존재, 미군 비밀요원이 보고한 5·18

1980년, 광주 제1전투비행장에는 미군 501정보여단 비밀요원이 존재했다. 은밀하게 활동한 정보요원들은 미 국방성을 통해 백악관까지 보고했다. 미군의 정보 속 광주는 어떻게 보고되었을까? 제작진은 당시 직접 보고했던 미군요원들 중 유일한 한국인, 김용장 씨를 만나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

오랜 수소문 끝에 머나먼 섬 피지에서 만난 김용장 씨.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입을 연 그는 ‘내가 진 십자가가 너무 무겁다’며 주저했다. 언젠가 진실을 밝힐 날을 기다려왔다는 그의 충격적 증언. 그동안 논란만 무성했던 ‘전두환 광주 방문설’, 그 진상을 증언을 통해 파헤친다.

▶ 전두환 호위무사, 보안사 ‘특명반’ 요원

그렇다면 광주에 투입된 군 소속 비밀요원은 존재했을까. 제작진은 당시 보안사 핵심권력이자 대공 업무를 맡았던 505보안부대 ‘특명반’ 요원 허장환 씨를 만났다. 39년 전, 광주에 투입돼 정보보고 업무를 맡았던 그는 505보안부대를 찾아 당시 지하실에서 벌어진 끔찍한 만행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시위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을 폭도이자 ‘내란수괴’로 만들기 위해 구타는 물론, 물고문까지 감행해 자백을 받아냈다는 것. 또한 당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대학생수괴 ‘정동년’ 씨의 알리바이를 없애라는 명령에 따라 숙박부를 찢었다고 고백했다. 민주화를 외친 평범한 시민을 폭도로 몰아간 것도 모자라 조작한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것은 과히 충격적이었다.

한편, 두 명의 특수요원은 ‘전두환 광주 방문설’에 대해 동일하게 증언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18 비밀요원, 39년 만 최초 증언 편은 14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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