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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16시간 밤샘조사 마치고 귀가 “입영 연기 신청할 것“
기사입력 2019.03.15 06:36:20 | 최종수정 2019.03.15 0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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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성접대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前)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6시간에 달하는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도착, 피의자 조사를 받은 승리는 15일 오전 6시 20분께 다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시간 넘는 밤샘 조사를 받은 탓 다소 수척한 모습의 승리는 취재진에 입영 날짜 연기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승리는 성접대 알선 의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나섰다. 조사를 앞두고 승리는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진실된 답변으로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도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 의혹 및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승리는 첩첩산중에 놓였다. 또 승리를 비롯해 유리홀딩스 대표 및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 유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돼 관련 조사도 계속될 전망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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