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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황하나 마약 투약 입막음용으로 1억원” 보도…‘마약 권유’ 연예인 출국금지 검토[종합]
기사입력 2019.04.08 21:25:30 | 최종수정 2019.04.08 2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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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황하나가 마약 투약 입막음용으로 현금 1억원을 건넸다는 증언이 나왔다.

8일 ‘MBC 뉴스데스크’는 2015년 지인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까지 도왔지만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황하나에 대한 중요한 증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9월 중순 황하나는 서울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대학생 조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주사기로 투약을 도왔다. 하지만 초범이었던 조씨만 구속돼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뿐, 황하나는 경찰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
‘뉴스데스크’는 “당시 판결문에는 황하나가 필로폰을 0.16g씩 3번에 걸쳐 조씨 팔에 주사를 놔줬다고 적시돼 있다”며 “황하나가 건넨 필로폰 전부를 조씨 혼자 9시간 만에 투약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마약 사건을 많이 다룬 전문가들은 '필로폰 0.16g만 해도 최소 성인 서너명이 투약할 정도의 분량'이라고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조만간 조 씨를 소환해 황하나로부터 사건 무마용으로 돈을 받고 혼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거짓 진술을 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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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2011년 대마초 흡입으로 이미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상황이라 투약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황하나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은 당시 여러명이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황하나는 연예인 지인 A가 자신이 잠든 사이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마약 공급 혐의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다.

8일 ‘SBS 8뉴스’는 경찰이 해당 연예인 지인 A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A의 소속사는 “A가 현재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경찰조사에서 “연예인 A가 잠든 내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A가 마약을 구해오거나, 구해오라고 지시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황하나는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이후 3년간 투약하지 않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지인 A의 권유로 다시 마약했다”며 “필로폰을 그만하고 싶었지만 A의 강요로 지속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에 수사를 해왔다.

황하나는 지난 4일 입원 중이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체포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지난 6일 구속됐다.

황하나는 JYJ 멤버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결혼 약속까지 했다 파혼했다. 이후 최종훈, 이종현 등 많은 연예인과 친분을 과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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