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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측 “고소인 여성 무고·명예훼손 맞고소…손배소 청구 예정“(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09 15:35:57 | 최종수정 2019.04.09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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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성폭행 고소인을 무고,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김형준 소속사 SDKB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 여성에 대해 오늘(9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무고,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형준은 고소인 여성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으로 인하여 15년간 한길을 걸어온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와 명예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고소인은 고소장을 제출한 전후로 계속하여 자신의 SNS에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허위사실을 담은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고, 심지어 여기에는 자신의 진술을 번복하는 취지의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고소인의 악의성 짙은 진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언론 보도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김형준은 물론 그의 가족들까지도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김형준은 고소인 여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금전적, 정신적 손해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할 예정"이라며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단절하기 위하여서라도, 본 건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엄정하고 철저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라 일침했다.

김형준은 지난달 25일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김형준을 만나 알고 지내다 2010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형준 측은 "합의 하에 이뤄진 관계였을 뿐 고소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반발했다.

다음은 김형준 소속사 SDKB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SDKB입니다.

SDKB 소속 아티스트 김형준은 2019. 3. 25.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김형준은 고소인 여성에 대하여 무고,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김형준은 고소인 여성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으로 인하여 15년간 한길을 걸어온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와 명예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김형준은 2019년 4월 9일 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인 여성에 대하여 무고,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고소인 여성은 고소장을 제출한 전후로 계속하여 자신의 SNS에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허위사실을 담은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고, 심지어 여기에는 자신의 진술을 번복하는 취지의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고소인 여성의 악의성 짙은 진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언론 보도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하여 김형준은 물론 그의 가족들까지도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향후 김형준은 고소인 여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금전적, 정신적 손해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단절하기 위하여서라도, 본 건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엄정하고 철저하게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SDKB 올림-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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