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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과거 두차례 마약 검사 음성반응…비결은 ‘제모’
기사입력 2019.04.10 08:45:43 | 최종수정 2019.04.10 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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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로버트 할리가 제모 등의 방법으로 과거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두 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모발검사를 피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제모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해 3월 로버트 할리를 불구속 입건했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앞서 2017년 7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의 수사 때도 마약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와 불기소 처분됐다.
로버트 할리는 당시 두 차례 모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후 염색을 했으며, 몸은 제모한 상태로 경찰에 출석해 마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제보자 진술도 있어 심증이 많이 갔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다”며 “할리가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온몸에 제모를 한 상태여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로버트 할리의 마약 구매량과 투약 횟수, 공범 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로버트 할리와 같은 혐의로 구속된 남성 A씨는 “연인관계로 함께 마약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오후 10시 30분께 로버트 할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영장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늘(10일) 열리며, 늦은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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