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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첫방 ‘애들 생각‘ 최환희→박민, 이윤성 母女 일깨운 ‘현실 자문‘
기사입력 2019.04.10 09:51:27 | 최종수정 2019.04.10 1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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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애들 생각'을 전해줄 '애들 생각' 10대 자문단이 의뢰인 이윤성에게 현실 조언을 건내며 깨달음을 안겼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박민하, 박민, 송지아, 김수정, 유선호, 홍화리, 배유진, 최환희 등 8명의 10대 자문단이 등장, 이윤성과 홍지호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봤다.

이윤성은 중학교 2학년인 15살 큰딸 홍세라가 사춘기에 접어들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윤성은 중학교 2학년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장녀 홍세라와 충돌을 겪었다.
홍세라는 부모님이 학교생활과 학업, 교우관계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자 대화를 회피했다. 온종일 친구들과 영상 통화하며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 세대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

10대 자문단인 박종진 앵커의 딸 박민은 "친구를 못 만나니까 그런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36시간을 영상 통화한 적 있다. 영상 통화를 하면서 친구와 나의 일상을 나누는 것"이라고 요즘 애들의 생각을 설명했다.

'정답소녀'로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 김수정도 "친구를 만나려면 외출 준비도 해야 하니까, 머리를 감으면서도 영상 통화를 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고 배우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도 "나도 매일 영상 통화를 한다. 서로 보고만 있어도 웃기다. 기숙사에 사니까 하루 종일 친구들과 있는데 방학이 되면 친구들과 헤어진다. 없으면 허전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홍세라의 학업 컨설팅도 그려졌다. 홍지호의 가업을 이었으면 하는 이윤성의 바람과 달리 홍세라는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컨설팅 전문가는 "다음에 만날 때까지 좋아하는 것들을 A4 용지에 써보자"고 제안했다.

10대 자문단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유선호는 "꿈을 너무 강요하는 것 같다. 급하면 뭐라도 하게 될텐데"라고 말했다. 김수정 역시 "가만히 있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하고 싶은 게 생길 때까지 내버려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또 자문단은 노크 없이 방을 들락날락하는 이윤성의 행동을 지적하며 "자녀들도 사생활이 있지 않느냐" "노크를 하는 것만으로도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야구 코치 홍성흔의 딸인 아역배우 홍화리는 "이윤성이 딸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바꿨으면 좋겠다. 둘째 홍세빈에게 하는 것처럼 표현하면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모델 배유진은 "어머니가 먼저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지금은 잔소리가 포함돼 있다"고 조언했다.

이윤성은 '애들 생각' 10대 자문단의 조언에 "내가 아이들 방법으로 맞춰야겠다 싶다. 내 표현의 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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