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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측 “육성재·윤두준 등 ‘학위 취소‘ 이의신청 기각, 피해 없게끔 법적 노력 기울일 것“ [공식]
기사입력 2019.04.10 11:26:31 | 최종수정 2019.04.10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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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동신대학교의 이의신청이 기각돼면서 하이라이트 윤두준, 용준형, 전 비스트 장현승, 비투비 서은광, 육성재 등이 학위 및 학점 취소 위기에 놓였다. 이에 동신대 측이 입장을 밝혔다.

동신대학교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교육청에 제기한 이의신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8일 동신대에 이의신청이 기각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이어 동신대 측은 "기각이 됐다고 끝이 아니라 저희(동신대)가 3개월 이내에 불복할 경우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돼있다"면서 "일단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법적인 검토를 포함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동신대학교는 지난해 8월 ‘SBS 8시 뉴스’가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주고 졸업까지 편의를 봐줬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입학 및 재학 당시 네 사람의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매니저들이 퇴사해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으며, 동신대학교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교육부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학사 부정 등과 관련된 대학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동신대학교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일부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며 제대로 출석을 안 해도 졸업을 시켜줬다는 의혹 역시 사실로 확인했다"며 "해당 학생들에 대해서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고 담당 교원을 경고 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동신대학교가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학과 방침을 갖고 있었으나, 출석 관련 사항을 학과에 위임하는 규정이 없어 무효라고 설명하며 동신대학교에 다니는 연예인 학생들에 대한 출석 인정을 무효처리했다.

동신대는 지난 2월 교육부에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징계대상자들의 징계 취소를 요청▲기관경고 처분 취소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동신대의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처리하며, 가수 추가열을 비롯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의 학점 및 학위는 취소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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