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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의혹 해명...누리꾼 ”기부하고 욕 먹다니“ 황당
기사입력 2019.04.10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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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뒤 엉뚱한 의혹이 제기되자 누리꾼들이 황당해 했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아이유의 1억 기부에 대해 엉뚱한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 누리꾼은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의 수상한 기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누리꾼은 “산불피해 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없고, 농사짓는 노인들, 전원주택 짓고 사는 은퇴자들뿐. 뉴스를 봐도 노인들만 나와서 운다”며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어린이 관련 재단에 기부한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누리꾼은 “아이유가 과거에도 이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적이 있다”면서 수상하다고 말했다.

아이유로서는 좋은 뜻으로 거액을 기부한뒤 황당해진 상황. 그러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이 9일 이 누리꾼의 글에 반박하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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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은 “재단에서 먼저 후원자님의 순수한 기부의 뜻이 왜곡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앞서 다음과 같이 사실을 확인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반박 댓글을 게재했다.

어린이재단은 “재단 지원 가정 중 4가정은 이번 화재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안타까운 상황이며 나머지 다수의 가정들도 추가 피해를 우려해 긴급 대피소로 피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아이유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자이기도 하지만 동덕여고 발전 기금 지원, 승일희망재단 후원 등 다양한 NGO를 통해 후원하며 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아이유의 평소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언급했다.


어린이재단은 이어 “개인의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등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기부에 대한 불신감, 기부문화 축소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번 강원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부해서 좋은 일을 했는데 욕을 먹네”, “기부를 하는 사람 마음이지. 아이유 황당하겠다”, “기부한 사실이 중요하고 쓰인다는 게 중요한 것 아닌가? 어디에 기부한 게 그렇게 중요한 지 잘 모르겠다”, ”의혹을 제기한 사실 자체가 황당하다”, ”이건 루머 유포이다. 아이유 파이팅”, “얼마나 어이없었으면 재단에서 직접 해명을 했을까” 등 황당해 하며 아이유를 응원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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