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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방송 전부터 잡음 “살인적 노동 강요“VS“제작환경 개선 노력“ [MK이슈]
기사입력 2019.04.10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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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가 첫 방송 전부터 근로기준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 사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방송스태프지부(이하 희망노조)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해외 촬영 연속 151시간 촬영, 턴키계약 관행 여전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스달연대기'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을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희망노조와 한빛센터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9월 각 언론매체에 '제작사와 스태프별 개별계약', '스태프협의체 구성', '1일 최대 촬영시간 14시간', '촬영시간 및 휴식시간이 포함된 프로덕션 노트 공개'등을 골자로 한 '68시간 제작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허나 희망노조와 한빛센터는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 중이며 tvN에서 방영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는 '68시간 제작가이드 라인'을 전혀 지키지 않았으며, 기술팀(조명, 그립, 동시)을 제외한 방송스태프들을 a,b 구분없이 촬영을 진행 했다.
또한 국내 최장 주 101시간 촬영, 브루나이 해외 로케 시에는 연속 151시간을 촬영하는 등, 살인적인 장시간 촬영으로 인하여 촬영장 안에서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드래곤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당사는 방송 스태프 노조(희망연대노조) 및 한빛센터 면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왔으며, 어제(9일)까지도 일정 논의 중인 상황에 기자회견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당사는 제작 가이드의 본래 취지에 따라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태프 협의체 구성 노력에도 지원자가 없어 난항을 겪는 등 가이드 정착 초기에 어려움도 있지만 주 68시간 제작시간, B팀 운영 등을 준수하며 제작환경 개선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혹이 제기되는 '미술 분장팀 촬영시간' 등은 산정의 기준이 다르며, 기타 의혹에 대해서는 근거가 부족해 서로 간의 확인이 필요하다.
당사는 고용노동부의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가이드가 전 제작과정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의 탄생을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김의성 박해준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자백' 후속으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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