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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회적 질타에 ‘죽어버리고 싶다’ 생각도, 마약 결코 안 했다”
기사입력 2019.04.10 18:18:21 | 최종수정 2019.04.10 1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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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밝혔다.

박유천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하나 연예인 A씨’로 지목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유천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무척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다. 한동안 긴 수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무혐의가 결정되었으나 사회적 질타와 도덕적 죄책감,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자숙하고 반성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나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마약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가 생각했다.
하지만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라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이후 3년간 투약하지 않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지인 A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했다”면서 “필로폰을 그만하고 싶었지만 A의 강요로 지속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황하나가 지목한 ‘연예인 A씨’에 대해 궁금증이 쏠렸고, 일각에서는 전 남자친구이자 약혼자였던 박유천이 ‘연예인 A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황하나가 언급한 '연예인 A씨'가 박유천이 맞다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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