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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로이킴, 4시간 조사 후 귀가…질문에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9.04.10 19:25:29 | 최종수정 2019.04.10 1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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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정준영(30)이 만든 단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7시 10분께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로이킴은 "조사에서 충분히 소명하셨나", "음란물 유포는 왜 하셨나", "음란물을 직접 촬영하셨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준비된 승용차를 타고 떠났다.

앞서 그는 이날 오후 2시 43분께 경찰 청사에 들어서며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가족,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를 잘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몰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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