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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기사입력 2019.04.11 08:16:46 | 최종수정 2019.04.11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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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척수염이 재발했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타이거JK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거JK는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만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
그래도 랩쟁이로서 (척수염을)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 수 있다"라고 말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척수염은 뇌와 말단 팔다리 신경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중추신경계인 척수의 백색질 또는 회색질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감염이나 염증,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근력 약화, 마비, 보행장애, 감각 이상, 배변 배뇨 장애 등이 나타난다.

타이거JK는 앞서 지난 2006년 척수염 진단을 받고 오랜 시간 투병 끝에 활동을 재개했으나 척수염의 재발로 다시 투병을 하게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타이거J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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