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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교통사고 2회, 신변 위협받았다…증인보호 위한 단체 설립“(‘뉴스룸‘)
기사입력 2019.04.12 06:37:02 | 최종수정 2019.04.12 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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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 배우 윤지오가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지오는 지난해 JTBC와 전화 인터뷰를 한 뒤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면서 "혼자 머리를 못 감아서 사실 단발로 잘랐다. 교통사고가 크게 두 차례 정도 있었다.
근육이 찢어지며 염증이 생겼고, 일주일에 4번 정도 치료를 받고 물리치료는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가 "'교통사고는 일어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다"고 언급하자 윤지오는 "JTBC 전화 인터뷰에서 사건을 다룬 책을 쓴다고 한 후에 제 행방을 추적하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한 언론사만 주목 하는데 사실은 한 곳이 아니다. 저는 개인 혼자지만 제가 상대해야 될 분들은 A4용지 한 장이 넘어가는, 거의 한 3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다. 공권력을 행사하실 수 있는 법 위에 선 분"이라고 신변의 위협으로 느낀 이유를 설명했다.

윤지오는 최근 경찰의 증인보호를 받으면서도 경찰 측의 신속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 윤지오가 숙소에 이상을 느끼고 경찰이 지급한 비상 호출 스마트워치를 세 차례나 누르며 신고를 했으나 접수조차 되지 않은 것. 경찰은 윤지오가 국민청원을 올린 뒤 논란이 되자, 신고 11시간 뒤 윤지오에 연락했다. 경찰은 신변 위협 신고에 대한 조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어 윤지오에 대한 신변 보호 특별팀을 꾸려 재발을 막겠다 밝혔다.

윤지오는 이를 언급하며 "증언을 공개적으로 하다보니 우려가 되는 게 윤지오가 공개적으로 나왔는데 보호가 철저히 안 이뤄진 것을 보면서 증언을 안할 것 같다.
국가에서는 이런 보호시설조차 없어서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 하다가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의 이름은 '지상의 빛'. 윤지오는 "제5대 강력범죄에 속하지 않는 증언자, 목격자, 제2의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설과 24시간 경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지오는 최근까지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경찰, 검찰, 과거사 위원회 진상조사단 등에서 16번의 증언을 했다. 이 사건의 조사 기한은 5월 말까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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