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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거짓말, 누리꾼 “이걸 믿으라고?“ 불신↑
기사입력 2019.04.15 17:50:08 | 최종수정 2019.04.15 2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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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가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친하다'라는 발언에 대해 "홧김에 나온 발언"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하나를 조사한 결과 '상대방이 대화 도중 부장검사를 운운하자 홧김에 이 같은 발언을 했고, 사실상 아는 사람은 없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황하나가 남대문서 서장실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한 것에 대해 "황하나 조사 당시 컴퓨터 IP를 살펴본 결과 서장실 IP는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서장실에서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하나가 (조사 당시) 동행자와 함께 왔었는데 감정 기복이 있었다. 지나가던 경무과장이 그것을 보고 그를 달랬던 것이며, 경무과장은 황하나가 누군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황하나로 추정되는 여성의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불거진 경찰 유착에 대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 녹취록에는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베프'(친한 친구)다" 등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4년 전 마약수사 과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 황하나는 당시 대학생 조 모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황하나는 조 씨에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나 종로경찰서는 별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2017년 6월께 황 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이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경찰이 황하나의 경찰서장 베프 발언이 단순히 홧김에 나온 발언이라고 밝혔으나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여전히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거짓말이라는 게 좀 이상하다", "경무과장이 과장실로 데려가서 달래고 상황실을 견학시켜줬는데 모르는 사람?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원래 경찰서에서 경무과장이 하나하나 다 봐주나?", "거짓말에 성의가 없다", "일반인 상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황하나를 마약 투약 혐의혐의에 대한 기소의견으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황하나가 마약을 함께 했다고 주장하는 연예인 A씨, 박유천과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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