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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로다주·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역대급 팬이벤트 “韓 사랑해“[종합]
기사입력 2019.04.15 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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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와 제작진이 아시아 팬들과 짧지만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아시아 팬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았다.

약 4000명의 팬이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만나기 위해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어벤져스’ 캐릭터 코스튬 의상을 입은 팬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어벤져스4’ 멤버들과 만남에 앞서 영화와 관련 퀴즈를 맞히며 시간을 보냈다. 화려한 VR 드로잉쇼에 이어 루소 형제 감독이 만든 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는 “처음부터 ‘엔드게임’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먼저 케빈 파이기가 등장했다. 곧이어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얼굴을 비쳤다. 제레미 레너가 막춤을 추며 나왔고, 브리 라슨은 깜찍한 손하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화려한 쇼맨십으로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각자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포토 타임을 즐겼다.

케빈 파이기는 팬들의 환호에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장충체육관 정말 멋지다. 오늘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말 미친 거다. 너무 행복하다”고 했고, 브리 라슨 역시 “믿을 수 없다”며 손하트를 보냈다. 제레미 레너는 “여러분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케빈 파이기는 팀워크에 대해 “매일 팀처럼 느낀다. ‘엔드게임’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팀장이다. 십년 동안 함께 했고 매일 동안 놀라운 팀워크를 느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 루소 감독은 ‘스포일러 방지 노하우’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죄송하다. 답할 수 없다”며 철벽 방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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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는 ‘영화 속 능력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제레미 레너는 “제가 만약 쓸 수 있다고 하면 매일 사용하고 싶다. 매일 타노스를 무찌를 수 있으니까”고 너스레를 떨었다.

브리 라슨은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먹었다. 도착하자마자 계속 먹었다. 길거리 음식도 좋다. 음식도 먹었지만 봄이 너무 멋지다. 나무 꽃 아름답다. 평생 잊지 못할 거다. 한국의 봄이 아마 정말 너무나 비밀스러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음식에 대해 “정말 맛있었다.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계속 먹었고 배가 차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개봉일에 무엇을 할 거냐고 묻자 “여러분들의 팝콘 뺏어 먹으러 갈 것”이라고 능청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어벤져스’ 팀은 생일을 맞은 팬을 위한 노래도 불렀다. 또한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들려줬다. 곧이어 팬들의 “땡큐 어벤져스” 영상과 함께 야광봉 이벤트가 펼쳐졌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팬들의 마음에 화답했다.

케빈 파이기는 “정말 감사하다. 너무 가슴이 벅차다.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여러분 사랑한다. 계속해서 가슴이 벅차다. 감개무량하다.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브리 라슨은 한국말로 “감사하다”고 외쳤다. 제레미 레너는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니 루소는 “오늘 밤 일어난 일은 막강하다.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감사하다”고 재차 말했다. 조 루소 역시 “여러분들을 위해서 영화를 만들었다.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 루소는 “믿기지 않는다.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소니 루소는 “한국은 최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케빈 파이기는 “감사하다. 코스튬 입으신 분도 감사드린다. 특히 타노스도 입은 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말 환상이다.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고 했고, 제레미 레너는 “앤드게임을 여러분을 위해 바치겠다. 여러분을 위해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브리 라슨은 한국말로 “사랑해요”를 외쳐 박수를 받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시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11년 전 2008년부터 지금까지 우주가 확장되었고 제가 처음 한국을 왔을 때 ‘가능성이 있구나’ 싶었다”며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왔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저도 젊었고 11년 전에는 아주 어렸겠죠? 지금은 성인이죠? 정말 자랑스럽다. 감사하다. 팬들 사랑한다”며 팬들을 위한 특급 매너를 보여줬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지난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이 첫 방문이다. 브리 라슨은 도착 후 서울 광장 시장을 돌아다니며 한국 음식을 즐겼고,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 투어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같은 날 오후 늦게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네 번째 내한이다. 14일 SNS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벤져스’ 팀은 14일 아시아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15일 오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어벤져스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이후 경복궁에서 찍은 단체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아시아 팬 이벤트를 끝으로 내한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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