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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윤 총경과 4차례 식사...‘성접대 정황’ 진술도 확보
기사입력 2019.04.15 2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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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윤 총경에게 골프 및 식사 접대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승리가 성접대 목적으로 여성들을 파티에 동원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15일 SBS ‘8뉴스’는 승리,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이 승리, 유 대표 등에게 총 4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간 윤 총경은 유 대표와 2번 골프를 쳤다고 했지만, 2건이 추가로 발견된 것. 비용 역시 모두 유 대표가 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6차례의 식사가 있었으며, 이중 4번은 승리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비용은 유 대표가 법인 카드로 2번, 윤 총경이 2번 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경은 나머지 2번도 자신이 현금으로 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경찰은 “윤 총경이 부담한 금액보다 유 대표가 부담한 금액이 많다.
총 액수를 산정해 김영란법 위반 여부 따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날 MBN 뉴스에서는 2017년 열린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 승리 측이 성접대 목적으로 여성들을 파티에 동원했다는 일부 진술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승리 측이 여성들이 일하고 있는 유흥업소의 계좌로 돈을 보낸 기록을 확인했다. 경찰은 파티에 사용된 돈의 출처를 쫓는 한편, 승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관계자 100여 명을 전수조사하기로 결정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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