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 뉴스
  • 스포츠
  • 오피니언
  • 포토
  • 게임
속보
이전 정지 다음
4월 25일 목 서울 17.7℃흐림
pre stop next

뉴스 > 종합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에이미 폭로 “연예인 A군과 프로포폴”→A군 침묵→경찰 수사 이어질까 [종합]
기사입력 2019.04.17 07:06:12 | 최종수정 2019.04.17 07:09:27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사 나도한마디

본문이미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에이미가 과거 프로포폴 및 졸피뎀을 연예인 A군과 함께 투약했다고 폭로해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 받던 당시를 언급하며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연예인 A군과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의 뒤늦은 고백 이후 온라인에서는 A군이 누구냐를 두고 추측이 분분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에이미가 소울메이트였다고 말한 연예인이 가장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A군의 소속사 측은 “과거에 에이미가 A군을 거론한 적이 있고 조사까지 받은 내용”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A군은 아직까지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히지 않고 있다.

에이미가 올린 장문의 글을 보면 연예인 A군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으며, “안고가라”는 그의 간곡한 부탁으로 자신만 죄를 뒤집어쓰고 처벌을 받았다는 요지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펼쳤다.

에이미는 “저한테는 정말 제가 좋아한단 친구가 있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며 “그러다가 제가 잘못을 저질러서 경찰서에 가게 됐고 그때 ‘누구누구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느냐’고 물어봤을 때 제 입에서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그냥 저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또한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서는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면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수도 있다’면서 죽어버릴 거라고 도와달라면서 매일 새벽마다 전화를 해왔다”며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직도 제 맘 한구석에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가 잡혀가기 전 누군가로부터 A군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 그전에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덧붙여 파장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바보 같이 혼자 의리를 지키고 저 혼자 구치소를 가는 일보다 슬픈 것은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 것이다”며 현재 A군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에이미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고, 출국하라는 통보를 받아 그 해 12월 미국으로 떠났다.

마약 투약 공소시효는 보통 10년이다. 만약 에이미의 주장을 토대로 경찰 수사가 다시 시작된다면, 공소시효가 충분히 남아 있디. 성폭행 공작 녹취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것 역시 수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구분이미지 이메일 전송 구분이미지 리스트

브런치 연예
인기 포토
오늘의 화제
좌쪽이동 우측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