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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론 입대 현장서 참아왔던 눈물…“집에 가기 두려워요”
기사입력 2019.04.17 07:54:22 | 최종수정 2019.04.17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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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사강이 남편의 론 입대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그룹 빅플로 멤버 론의 입대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론의 아내인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은 그를 배웅했다. 짧게 자른 머리를 만지며 “워낙 숱이 많아 잔디처럼 깎았다”며 애써 웃음을 보였지만,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되자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론은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먹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된다”며 애정을 들어냈다.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 두렵다.
집에 가면 남편 옷이랑 짐이 다 있지 않나”라며 울먹거렸다.

이사강은 “꿈을 좇다보니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됐고, 그럼 나도 못 만났을 거라고 하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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