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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케이윌과 5월 초 합동공연…주최 측 “공연 개최 여부 내부 협의 중”
기사입력 2019.04.17 15:16:48 | 최종수정 2019.04.17 17: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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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에이미 폭로 연예인으로 지목된 휘성이 5월 초 공연을 앞두고 있다.

휘성은 케이일과 함께 5월 4일과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부산에서 ‘2019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17일 휘성의 홍보대행을 맡고 있는 HNS HQ 측은 “현재로선 변동사항이 없다”고 전했지만, 공연 주관사인 스프링이엔티는 “공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협의 중이다. 빠른 시일 내 결정해 예매처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을 에정대로 진행할 것인지초자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

케이윌과 휘성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2016년 ‘브로맨쇼’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합동 공연이다. 오랜 절친인 두 사람이 완벽한 콜라보를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휘성이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면서 공연 스케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전날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연예인 A군과 함께 했다”며 “안고가라”는 그의 간곡한 부탁으로 자신만 죄를 뒤집어쓰고 처벌을 받았다는 요지의 주장을 펼쳤다.

특히 “제가 잡혀가기 전 누군가로부터 A군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 그전에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덧붙여 파장을 몰고왔다.

이에 해당 연예인으로 가수 휘성이 지목됐고, 휘성의 팬들은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 휘성의 무관함을 팬들은 믿고 있으며,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휘성 측은 “7년 전 일이라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며 “섣불리 얘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서 꼼꼼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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