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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뺑반‘‘드래곤 길들이기3‘ 삼파전에 BTS 변수...설 연휴 승자는?[MK이슈]
기사입력 2019.02.04 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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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 2019년 설 연휴 극장가 승자는 누가 될까?

극장가에 분 외화 돌풍이 잦아든 가운데 다시 한 번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 앞서 본전 회수조차 힘들었던 블록버스터들이 아닌 중급 예산의 알찬 영화들의 선전으로 국내 영화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 설 연휴에는 유쾌하고 신선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과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등 호감 배우들이 총집합한 형사물 ‘뺑반’을 주축으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3’, 그리고 해외 블록버스터 ’알리타’ 등이 극장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과연, 황금돼지해 설 연휴 그 승자는 누가 될지, 국내 영화의 진정한 부활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대한 우리말의 역사를 담은 ‘말모이’와 예상 외 흥행 성적을 낸 ‘내 안의 그놈’, 유호정·하연수 주연의 ‘그대 이름은 장미’와 국내 애니메이션 ‘언더독’, 그리고 ‘글래스’가 설 직전 조용한 전쟁을 치른 가운데 새로운 강자들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연휴 대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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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고 강자로 예상되는 영화는 지난달 23일 베일을 벗은 ‘극한직업’이다. ‘말맛 장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마약반 형사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창업했다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수사극.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하며 신하균, 오정세가 깜짝 등장해 러닝타임 111분간 논스톱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개봉 전부터 평단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관객과 성공리에 마주했다.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영화관에도 BTS 바람을 몰고왔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지난달 26일 개봉, 스크린X 싱어롱 상영과 아미밤 상영 등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국 록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이을 극장가 ’떼창’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찌감치 흥행을 확정 지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예매율로 저력을 과시하는 한편 개봉 이후에도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킨 바,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무려 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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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국내 기대주 ‘뺑반’은 ‘뺑소니 전담반’이란 이색 소재를 범죄액션물에 녹여냈다.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 ‘정재철’(조정석 분)을 잡기 위해 뺑소니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등 ‘잘 나가는’ 배우들이 한데 뭉쳤다. 순하디 순한 경쟁작들 사이 ‘범죄액션물’로서 독특한 개성을 발할 계획이다.

‘뺑반’과 동시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히든월드’가 등장하며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사한다.

2010년과 2014년 각각 개봉하며 누적 관객수 550만을 달성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72회 골든 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감독으로 참여해 더욱 탄탄한 시리즈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전 시리즈에 참여했던 케이트 블란쳇, 키트 해링턴, 제라드 버틀러 등 스타 배우들 역시 ‘드래곤 길들이기 3’에 변함없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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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극장대전의 마지막 주자는 설 당일인 5일 개봉하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다. 앞서 주연 배우인 배우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의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 가운데 영화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브렌다’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리며 많은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에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 ‘알리타’를 맡아 고난도의 액션은 물론, 세밀한 감정선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제임스 카메론의 러브콜까지 받아 ’알리타: 배틀 엔젤’을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타이타닉’ ’아바타’ 등 전세계 최고 흥행 영화들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가 만나 또 한 번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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