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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안정환, 축구로 레전드 활약…역시 영원한 테리우스
기사입력 2019.02.04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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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궁민남편' 월드컵 영웅 안정환의 클라스는 영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궁민남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 6.9%(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을 경신하고 순간 최고 시청률 또한 8.8%로 치솟아 일요일 대표 힐링 예능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일탈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저격, 매회 호평 일색의 반응과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고 주도한 ‘안정환 특집’이 펼쳐졌다. 현 ‘궁민남편’의 멤버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안정환의 선수 시절을 알아보고 직접 축구 강습을 받는 시간은 안방극장에 추억을 소환하며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물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평소 안정환에게 애틋함을 보였던 차인표는 스스로 자진해 그의 약력을 조사하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어 “제 동생입니다”라며 안정환을 향한 자랑스러움과 애정을 담긴 말을 건내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들의 일일 감독님이 된 안정환과 이번 특집을 제안한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응원의 기를 받기 위해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를 직접 방문했다. 이곳은 훈련 뿐 아니라 선수들이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전 국가대표 안정환이 있는 덕분에 멤버들은 파주NFC의 내, 외부를 구경하고 경험해볼 수 있었다.

안정환은 건물 로비와 선수 숙소, 감독실 등 건물 곳곳에서 느껴지는 그 당시의 추억과 비화들을 공개했다. 선발 선수 명단이 나오면 룸메이트 선수 간의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하고 경기를 앞두고 방에서 축구화를 들고 나가기 직전, 늘 간절한 기도를 하고 나갔다는 말에서는 그만큼 그가 흘린 수많은 땀과 눈물, 노력이 2002년의 안정환을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훈련에 들어간 네 남편들은 안정환의 지시에 따라 기본기 훈련부터 헤딩, 2인 1조 이마로 공 나르기, 발리슛까지 착실히 배우는 것은 물론 건강한 웃음까지 안겼다.

특히 헤딩 연습에서 권오중이 코로 공을 받는 코딩(?)을 하거나 차인표가 이마로 공을 받으면서 눈을 부릅뜬 모습은 절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 머리 사이에 축구공을 끼우고 돌아오는 2인 1조 릴레이에서 차인표와 김용만이 엉망진창 호흡을 보여주는 등 꿀잼 가득한 유쾌한 상황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발리슛을 선보인 그는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상태를 세심하게 챙겨줬으며 전체 테스트를 가장 열심히 한 멤버로 조태관을 뽑아 2006년 월드컵 당시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은 안정환의 도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을 주었다. 40m거리에서 달리는 차안에 골을 넣고 35m거리에서 농구 골대에 골을 넣는 미션에 나선 그는 바람이라는 변수를 이겨내고 성공을 이뤄냈다. 열렬한 응원을 보낸 멤버들은 공이 아깝게 튕겨 나갔을 때는 아쉬워하고 성공했을 때는 함께 얼싸안으며 뜨거운 기쁨을 나눴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의 레전드 활약으로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전한 MBC ‘궁민남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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