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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클럽 버닝썬 메신저 공개…누리꾼 “승리, 정말 몰랐을까?“
기사입력 2019.02.04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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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클럽 버닝썬 직원들의 단체 대화방 내용을 디스패치가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버닝썬 직원 등의 대화방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럽 운영진이 사용하는 은어 ‘물게’(물 좋은 여성 게스트)를 VIP룸 고객에게 데려가면, 이곳에서 암묵적인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이 이뤄진다고.

이뿐 아니라 "버닝썬 VIP룸에서 일어난 성관계 영상도 확인 했다”면서 “클럽 관계자끼리 몰래 찍고 돌려 본다”고 충격적인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또 "일부 MD들은 물뽕을 몰래 주기도 한다.
여성 게스트들이 순간 의식을 잃을 수 있으니까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마약을 사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기도 했다고.

앞서 승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김씨 폭행 사건) 며칠 뒤 스태프를 통해 손님과 직원 간에 쌍방 폭행 사건이 있었으며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라는 정도로 이번 사건을 처음 알게 됐다.
사업장의 성격상 다툼 및 시비가 적지 않게 일어나기에 이번에도 큰 문제 없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를 담당하는 클럽의 사내이사를 맡게 되었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클럽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던 점 깊이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실질적인 운영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승리의 해명에도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정말로 몰랐을까? 홍보만 담당했다는 것도 '나 혼자 산다' 방송 내용과 맞지 않다", "방송에서는 하나하나 다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마약 정황이 포착됐으니 수사에 들어갈 것. 알고 있었는지 여부는 그때 알게 되겠지", "이사 아닌 일개 직원도 알았는데 홍보라고는 해도 이사가 몰랐을까?"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버닝썬 내부 사정이 클럽 직원들과 활발하게 공유되는 가운데 '클럽 대표'로 불렸던 승리가 과연 몰랐을지에 대해 의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시간이 갈 수록 의혹만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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