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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편지 한 통으로 드러난 미제사건...진실은?
기사입력 2019.02.08 1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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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오늘(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특별히 한 가지 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편지 한 통으로 드러난 미제 사건과 그를 둘러싼 의혹 그리고 사건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본다.

경찰은 왜 나 씨의 메시지에 집착했나

지난 9월,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아내를 감금했다는 모함을 받고 있으며, 강제 이별할 위기에 놓였다는 제보내용이었다.
이 모든 게 경찰의 음해라며, 고소 위기에 처했다는 나 씨(가명). 결국 그는 납치 감금 혐의로 구속되었다. 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고, 곧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되었다.

‘작년에 (나 씨(가명)가) 출소했는데 15년 전에 살인사건 발생한 내용하고 지금 사건하고 유사해요’ -중랑경찰서 사건담당 형사 인터뷰 中-

이제까지 우범자로 관리됐다는 남자. 이상한 건 나 씨가 체포되고, 이후 그의 집에 또 다른 지역 경찰들이 들이닥쳤다는 것이다. 전남지방청의 수사팀이었다. 이들이 집을 수색해 찾아낸 건 한 사건의 진실을 담고 있는 메시지였다. 그들이 찾으려 했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나 씨는 무엇을 감추려 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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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남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친구 중의 하나죠. 내가 그때만 해도 형사를 막 해본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지금 같으면 이렇게 안 놓쳤지’ -2001년, 강진미제사건 수사팀 강 형사 인터뷰 中-

18년 전, 전라남도 강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나 씨와 경찰의 질긴 악연. 당시 강진의 한 마을에서는 2000년도 6월과 1년만인 2001년 6월, 9살과 8살의 초등학생이 연이어 사라진 사건으로 떠들썩했다고 한다.

‘경찰이 있는데 찾아지겠지. 찾아줄 거야’ -2001년 실종된 하은이 아버지 인터뷰 中-

세월이 지났지만 사라진 하은이 아버지는 여전히 그 시간에 멈춰있었고, 2008년 한 형사의 집념에 의해 실종아동 전담팀이 꾸려지면서 본격 수사가 진행됐다.

‘피하기 시작했거든요... 뺑 돌아갔어요. 근데 그 논 앞에 논두렁이에 있더라고요. 망원경을 들고 그 오는 길이 하나니까. 거기서부터 절 본 거예요.’ -2000년도 피해자 인터뷰 中-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주장하는 소년이 등장하며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실종된 하은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민수(가명) 씨. 그의 기억은 미궁 속에 빠질 뻔한 사건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아직 미제로 남아있는 강진여아 실종 사건. 최근 장애인 감금 등의 혐의로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피 도중 ‘아동 실종 죄 공소시효 계산’ 같은 단어를 검색한 나 씨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데...

지난 강진 실종 미제사건의 유력용의자로 떠오른 나 씨. 그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바라며 편지를 보내왔을까? 그의 진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오늘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 파헤쳐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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