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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日 걸그룹 프로젝트 7월 스타트
박진영, 소니와 합동 기자회견
美·日 10개 지역에서 오디션
한일 아이돌 시스템 장점 결합
기사입력 2019.02.08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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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마쓰 슌스케 소니뮤직 대표(왼쪽)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JYP가 아이돌 본고장 일본에서 걸그룹을 제작한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7일 오후 도쿄 소니뮤직 본사에서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라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일 양국의 아이돌 문화를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것"이라며 "준비는 오랜 기간 철저히 하되 그 과정은 팬들에게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JYP는 '니지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일본 소니뮤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박 프로듀서는 10분 넘게 일본말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박 프로듀서는 "올해 7월 중순부터 1개월간 일본 8개 지역, 미국 2개 지역을 제가 직접 찾아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어 "삿포로, 센다이, 도쿄,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키나와, LA, 하와이에서 후보들을 선발해 도쿄로 모으고 그중에서 데뷔 준비조 20명을 선발한다"며 "여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방송을 10월부터 방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준비조에 포함된 후보들은 한국 JYP 트레이닝 센터로 옮겨와 6개월간 연습을 하게 되며, 최종 멤버는 내년 11월에 데뷔한다.

박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일 양국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지닌 장점을 결합시키겠다는 포부다. 그는 "일본의 아이돌 문화는 준비 과정부터 팬들이 함께 응원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기에 아이돌들이 미숙한 모습도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 것 같다"며 "반대로 K팝 아이돌은 오랜 기간 철저하게 기획하고 준비해서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을 보여 준다"면서 양국 아이돌 육성 체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JYP와 소니뮤직 양사의 장점이 어우러져 최고의 결과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간담회에는 정욱 JYP 대표이사와 무라마쓰 슌스케 소니뮤직 대표도 자리했다. 무라마쓰 대표는 "박진영 씨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고, 훌륭한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갖춘 JYP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세계 수준의 유명 아티스트를 배출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니지 프로젝트 오디션 접수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된다. 대상은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15세부터 22세까지의 전 세계 여성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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