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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첫방] 영화인가 드라마인가, 이런 몰입감은 없었다
기사입력 2019.02.10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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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에서 한 편의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9일 첫방송된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 ’트랩’만이 그려갈 하드보일드한 색채가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강우현이 피투성이로 도로를 헤매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 실려간 강우현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강우현은 정신을 잃기 전 “사냥당했다”고 말했다.

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강우현은 아내 신연수(서영희 분)와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산속 깊은 카페에 갔고, 그곳에는 사냥꾼들이 있었다. 신연수는 사냥꾼들을 보며 불안해했고, 결국 일이 터졌다. 사냥꾼들이 떠난 뒤 아들 역시 사라진 것.

강우현과 신연수는 아들을 찾아나섰다. 강우현은 카페 주인(윤경호 분)에게 사냥꾼의 행방을 물었지만 “여기 손님밖에 없지 않았냐”고 말해 강우현을 당황케 했다. 그리고 신연수 역시 사라졌다. 강우현은 카페 주인에게 신연수의 행방을 물었고, 이번엔 “당신 혼자 왔다”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강우현과는 카페 주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에게 포박됐다. 카페 주인은 강우현에게 게임을 제안했다. 그는 “이 지도에 표시된 곳에 각각 네 아들과 와이프가 있어. 네가 직접 구해. 그 사이에 우리는 널 사냥하겠다”고 외쳤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강우현은 경찰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진술했다. 고동국(성동일 분)과 배형사(조달환 분)는 강우현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배형사는 남다른 촉을 발휘해 강우현의 비서인 김시현(이주빈 분)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배형사는 김시현이 병원 주차장에서 의문의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곤 고동국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배형사는 고형사에게 그 내용을 말하지 못하고 의문의 남자에게 밀려 병원 건물에서 추락했다.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영화 ’완벽한 타인’,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트랩’은 영화 제작진과 드라마 제작진이 힘을 합친 만큼,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1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와 연출력 등 볼거리들이 더해졌다. ‘트랩’은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로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해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7부작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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