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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음주운전 적발…면허 정지 처분
“변명의 여지 無…죄송 또 죄송“
기사입력 2019.02.11 09:11:55 | 최종수정 2019.02.11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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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안재욱(48)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파장이 예상된다.

한 매체는 10일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욱이 이날 전주서 서울로 향하는 길에 음주단속에 걸렸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 안재욱은 이후 숙소로 돌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 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된 것.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9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뒤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한 뒤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994년 MBC 23기 공채로 데뷔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안녕 내 사랑' '빛과 그림자' '아이가 다섯' 영화 '찜' '키스할까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었다.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에서 안중근 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가 예상된다.

<다음은 안재욱 소속사 입장 전문>

제이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재욱 씨는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입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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