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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음주운전 논란→‘영웅’‘광화문연가’ 하차수순 밟나[MK이슈]
기사입력 2019.02.11 10:40:03 | 최종수정 2019.02.11 1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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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안재욱(47)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치 처분을 받으면서 안재욱이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에서 하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뮤지컬 공연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 후 숙소로 돌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10일 오전 전주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라면서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 중이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현재 지방공연을 소화하는 중이다. 부산, 포항, 대전, 이천 공연이 남아 있는 터라 안재욱의 하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화문연가’ 제작사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상황을 파악 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재욱은 오는 3월 9월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의 독립운동 결의, 하얼빈역 거사를 담은 작품이다.
'영웅' 측 역시 스타투데이에 “우선 상황을 파악 중이다. 이후에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로 데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안녕 내 사랑’ ‘빛과 그림자’ ‘아이가 다섯’ 영화 ‘찜’ ‘키스할까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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