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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 “다시 살아본 기분, 예쁜 한지민이 젊은 시절 연기해줘 감사”
기사입력 2019.02.11 15:10:47 | 최종수정 2019.02.11 1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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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혜자는 파란만장한 역, 너무 힘들지만 좋기도 했다. 이 역할을 통해 일생을 다시 살아본 것 같은 기분이었다.”

배우 김혜자가 자신의 이름인 ‘혜자’로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변신에 나서는 것.

11일 첫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과 ‘혜자’ 역을 연기한다.
‘혜자’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게 됐지만, 한순간에 70대로 늙어 버린 인물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를 통해 시간의 의미를 되짚는다. 몸은 70대가 됐지만 영혼은 영락없는 스물다섯인 혜자가 세대를 초월해 나누는 진한 우정은 남다른 깊이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자는 “그동안 작품을 많이 해서 새로울 것이 없지만, 이번 드라마는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설레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25살이 70대로 변한 것은 소설에서도 잘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를 많이 고민했다”며 “2인 1역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 한지민 씨를 많이 관찰하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스럽고 예쁜 사람이 제 젊은 시절을 연기해줘서 고마웠다. 젊은 사람이 벌써 저렇게 (연기를) 잘하는데 내 나이 되면 어떤 배우가 돼 있을지 궁금하다”고 후배 한지민을 칭찬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작품.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부부들의 현실로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오늘(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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