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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신천지 ‘명예 훼손’ 항의에 “특정 종교 대상 아냐“
기사입력 2019.02.14 08:59:54 | 최종수정 2019.02.14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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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사바하'가 종교단체 신천지로부터 항의를 받고 일부 장면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14일 최근 '사바하' 제작사 측이 신천지 측으로부터 영화의 일부 장면이 해당 단체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연락을 받고 일부 장면을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신천지 측이 이 같은 내용을 영화사 측에 전달하자, 제작사 측은 '사바하'는 특정 종교를 대상으로 한 영화가 아니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은 맥락상 전혀 다른 내용이란 사실을 전달했다고도 했다. 이후 예고편 등에서 일부 장면을 조정했다고.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가 사슴동산이란 단체를 조사하다가 미스터리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정재와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오는 20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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