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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베테랑 배우들의 배꼽잡는 ‘인싸’ 도전기…재미와 공감 다 잡는다[종합]
기사입력 2019.02.14 15:11:57 | 최종수정 2019.02.14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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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연기로는 수십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들은 요즘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들의 좌충우돌 배꼽잡는 ‘인싸 체험’이 시작된다.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쉽게 말하면, ‘요즘 문화’라고는 1도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신인류 도전기다.

‘인싸가 되어 인생을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오배우’의 프로그램 타이틀에는 ‘오늘도 하나하나 새롭게 배운다’와 ‘다섯 명의 배우’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다. 70대 김용건부터 60대 박정수, 50대 이미숙, 40대 정영주, 30대 남상미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다섯 배우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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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시중 CP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배우들이 배워보는 게 아니라 경험해보면 어떨까.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관찰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김용건은 “많이 설레기도 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이란 것이 얼마나 뜻 깊고 소중한 건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들 하정우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 아들은 결혼을 포기한 것 같다. 요즘에 만나도 결혼 이야기는 잘 안 한 것 같다. 농담 삼아서 내가 먼저 갈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아들보단 내가 더 ‘인싸’인 것 같다. 예능도 몇 편 하면서 귀동냥으로 들은 게 많다”고 말했다.

70대로 요즘 젊은이들의 ‘인싸’에 도전하는 그는, 출연진 5인방 중 최고의 ‘인싸’로 정영주를 꼽았다. 또, ‘아싸’로는 박정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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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수는 특유의 털털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다. “처음엔 안하겠다 했는데 안했더라면 후회했을 것 같다. 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면서 “한번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큰 애한테 ‘인싸’한테 배운 말을 했다 혼난 경험이 있다. 할머니는 왜 세종대왕이 만들어놓은 한글을 무시하냐고 하더라”며 “초등학교 3학년 손녀가 자음으로만 문자를 보내오는데 이젠 무슨 말인지 이젠 좀 알겠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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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저도 올드 한 사람은 아니라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게으르지 않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문화를 경험해봐야 하나’ 생각할 정도였는데, 너무나 변해 있더라. 문화라는 게 같은 공간에서 이렇게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구나 싶었다”며 “기성세대와 젊은이들과 그래서 갭이 더 많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들에게도 우리가 살았던 문화를 알려줄 계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남상미를 ‘오배우’에 추천했다고 밝힌 이미숙은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남상미는 성실하다. 요즘 웃음 코드는 지나치게 성실한 것인 것 같다. 요령을 안 피우는 것도 답답하고 웃기다. 30대인 남상미가 들어와도 내가 꿇리지 않을 것 같았다. 질 것 같진 않았다.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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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는 “매일매일 촬영이 기대되고 흥분된다”며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 지친 분들이 계시다면 힘을 내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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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방 중 막내 남상미는 “여러 개인적인 모습들을 감추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경계가 생길까봐 드라마나 영화나 캐릭터적인 작품이 아닌 것에 모습을 비추지 않는 스타일인데, 남ㄴ성미 하면 물음표가 있었르 거다. 이미숙 선배님이 ‘걔가 나보다 더 모를 수 있을 거다’ 얘기해주셔서 섭외가 왔다. 예능 울렁증은 있지만, 선배님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 긍정적이고 진솔한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 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신(新) 인류 도전기다.

예능대부 김용건을 비롯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까지 ‘오배우’는 대한민국 베테랑 배우들의 험난한 인싸 되기 대작전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 투척을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14일 후 9시 40분 MBN과 유튜브 MBN entertainment 채널에서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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