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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손연재 “은퇴 후 리듬체조 쳐다보기도 싫었다“
기사입력 2017.12.08 08:32:55 | 최종수정 2017.12.08 0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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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서는 특별한 스타들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새로운 단원으로 ‘백조클럽’에 합류해 열정적인 맏언니 모습을 보여준 박주미는 이번엔 절친 배우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라여사’라고 부르며 허물없는 사이를 보인 절친의 정체는 바로 대세 배우이자 예능 선배인 라미란이었다.

라미란은 처음 찍는 셀프 카메라에 당황한 박주미를 대신해 카메라 위치를 잡아주며 예능 선배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식당에서 샴페인과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취중 대화를 이어갔다. 라미란은 과거 발레를 배워봤다며 언니 박주미의 때늦은 발레 도전에 대해서 “주미 언니 힘든 결정 하셨는데”라며 박주미를 걱정했다. 이에 박주미는 “20대에 클럽에서 춤 한 번 못 춰봐서 한이 맺혔는데 나이 먹고 엄청난 일탈을 하고 있다”라고 하고 “열심히 할 거야”라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백조클럽’의 마지막 단원이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사전에 진행된 제작진 미팅을 통해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그만두고 발레를 다시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해오면서 각종 부상에 과부하가 걸렸었고, 은퇴 이후 리듬체조를 쳐다보기도 싫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에도 발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릴 적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발레와 리듬체조의 기로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리듬체조를 선택했다”며 “몸은 아파도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해서 다시 한번 발레리나로서 무대 위에 오르고 싶다”며 발레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손연재는 ‘백조클럽’에 본격적으로 입단하기 전 고강도의 발레 수업에 대비해 몸을 풀며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집에서 발레 영상을 찾아보며 스트레칭을 하려 했지만, 오랫동안 쉬어버려 몸이 굳어버린 상태. 손연재는 몸을 풀기 위해 친구가 지도하고 있는 한 중학교의 리듬체조부를 찾아 리듬체조 꿈나무들과 함께 연습하며 발레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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