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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조련 “남편 우현과 안내상 사이 오해, 위장결혼인줄“
기사입력 2017.12.08 10:20:31 | 최종수정 2017.12.08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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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제공|MB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조련이 남편인 우현과 안내상의 사이를 오해했던 일화를 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 모임 좀 그만 나가’라는 주제로 가족보다 모임이 더 중요한 배우자에 관한 솔직한 입장을 전한다.

이날 조련은 “남편 우현은 원래 모임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자신의 모임뿐 아니라 절친인 안내상의 모임까지 같이 동반한다.
그래서 진심으로 둘의 사이를 오해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련은 “나는 안내상 선배의 소개로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됐다. 그런데 신혼 때 ‘이런 게 위장결혼인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련은 “안내상 선배는 신혼 때나 임신 후에도 남편을 수시로 불러냈다. 남편은 자신의 모임에도 가고 안 선배의 모임에도 같이 가는 등 두 사람은 늘 붙어 다녔다”며 “학교 다닐 때도 둘이 항상 붙어 다녀서 안내상 선배의 아버지도 ‘둘이 수상하다. 무슨 사이인가 싶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하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결혼 후에 ‘나를 방패 삼아 둘이 사랑을 이루려는 계략인가?’라고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지금도 여전히 절친이다.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조련은 신혼 초 일산으로 홀로 유배를 가야 했던 사연도 밝힌다.
그녀는 “신혼 집이 일산이었다. 남편 친구들이 일산에 많이 살았고, ‘어디 살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남편을 따라 나섰다. 그런데 남편은 친구들과 주로 강남이나 대학로에서 모이더라. 내 친구들도 다 서울에 있었기 때문에 홀로 일산을 지켜야 했다”라고 강제 유배를 가야 했던 일화를 전한다.

탤런트 조련-우현 부부, 안내상과의 삼각관계(?) 스토리와 조련의 ‘일산 유배지’ 사건의 전말은 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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