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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로버트 할리 “아내가 4시간 걸쳐 만든 김밥, 어머니가 개밥 줬다“
기사입력 2017.05.19 15:42:32 | 최종수정 2017.05.19 2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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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한국인 아내와 외국인 어머니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에 대해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 집안 왜 그래?’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용림, 성우 송도순, 성악가이자 방송인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 등이 출연, 배우자와 집안 얘기 도중 싸웠던 에피소드와 부부가 집안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외국인 시어머니도 한국처럼 며느리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느냐?”는 MC 최은경의 물음에 “미국도 고부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있다. 우리 아내가 한국에서는 요리를 절대 안하는데, 미국에만 가면 시부모님을 위해서 요리를 꼭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번은 아내가 부모님을 위해 불고기를 하고 만두를 직접 빚은 적이 있다. 그때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셨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가 자신감이 붙었는지, 하루는 부모님과 소풍을 가기로 했는데 4시간에 걸쳐 김밥을 만들었더라. 소풍 장소에 도착해 김밥을 먹는데, 어머니가 ‘며느리야, 불고기도 좋고 만두도 좋은데 앞으로 김밥은 만들지 마라”라고 말씀 하시면서 옆에 있던 우리 집 개에게 김밥을 줬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로버트 할리는 “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보고 ‘우리 어머니도 시어머니가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봐도 어머니가 심했다. 어머니의 혹평 이후 아내가 큰 상처를 받았다”고 그 당시 상황을 전했다.

‘미국 어머니도 시어머니다’라고 밝힌 로버트 할리 부부의 ‘시월드’ 사연은 20일 토요일 밤 11시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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