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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노사연 “이무송 노래에 ‘가녀린 몸매‘ 가사 못써“
기사입력 2017.09.14 08:18:56 | 최종수정 2017.09.14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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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이 결혼 24년차임에도 변치 않는 질투꾼 면모를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노사연 이무송, 박지윤 최동석이 출연하는 ‘해투동-보스 마누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 레전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무송은 노사연의 남다른 질투심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작사를 할 때 노사연에게 가사 검열을 받아야 한다는 것. 이무송은 “’가냘픈 몸매에’ 이런 가사는 못쓴다”면서 “(아내 때문에) 곡이 안 나오고 있다”며 창작의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사연은 “가사가 이상한 게 많다. 남편이 나한테 준 곡에 ‘아무라도 그대가 돼서 사랑할 수 없는 건가요’라는 가사가 있다. 멜로디는 좋은데 기분 나빠서 안 부른다”며 검열사실을 당당하게 인정했다.


노사연 이무송은 ‘깻잎 한 장’에서 기인한 부부싸움 스토리를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무송은 “앞사람 깻잎이 안 떨어질 때 눌러줬더니 질투를 하더라. 여럿이 밥을 먹다 보면 매너가 있지 않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노사연은 “난 그게 너무 신경질이 났다. 알아서 먹으면 되지 않냐”면서 발끈하더니, 급기야 “깻잎에 관심을 두지 말아야 된다”며 전국의 남편들에게 행동강령을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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