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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비트코인’ 도박 같은 것, 투기꾼들에게만 좋을 뿐”
기사입력 2017.12.08 09:55:14 | 최종수정 2017.12.08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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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유시민 작가가 최근 투자 광풍이 불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쓴 소리를 날렸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내 시장 가격이 2000만원 대에 육박한 비트코인 투자 광풍 현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진짜 손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며 비트코인 투자 광풍을 언급했다.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이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화폐의 기본적인 조건은 가치의 안정성이다. 가치가 요동 치면 화폐로서의 기능을 잃게 된다. 물론 지금 다른 화폐도 투기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 화폐들은 투기로 인해 급등락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한 시간 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화폐 기능을 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작가는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람들은 엔지니어다.
그들은 화폐라는 게 뭔지 정확히 몰랐다”며 “지금 화폐는 단순한 거래수단이 아니다. 각국의 정부는 화폐를 관리하면서 가치의 안정성을 보증하고, 국내 경기변동도 조절하고, 국민경제를 안정되고 순조롭게 운영하기 위한 수단으로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 같은 화폐가 전 세계를 점령해서 각국 정부의 통화조절 기능이 사라진다면 누구에게 좋은 거냐? 투기꾼한테만 좋은 것이다”고 잘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시민 작가는 ‘비트코인’에 대해 “진짜 손대지 말라고 하고 싶다”며 “이것은 돈독이 오른 사람들이 투기하는 ‘바다이야기’같은 도박이다”라고 다시 한 번 위험성을 강조했다.

smk9241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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