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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전소미父 매튜, 이연복 자택 방문…이연복 “이런 사위 있었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8.01.13 19: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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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전소미 아버지 매튜가 이연복 자택을 방문했다.

13일 방송한 SBS ‘처가살이 프로젝트 백년손님’에서는 걸그룹 I.O.I 출신 전소미의 아빠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매튜가 이연복 셰프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연복의 사위 정승수는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대나무를 심어주기 위해 집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정승수는 "전소미 분도 같이 오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이연복은 “바빠서 안 돼”냐고 말했고, 정승수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이연복은 “매튜는 연희동 모임이 있는데 오가면서 좋은 거 나누는 친구 사이다”라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집에 방문한 매튜는 뛰어난 한국말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튜는 오자마자 트렘펄린을 보며 뭐냐고 물었고, 한 번 해보겠느냐고 묻자 “나는 피곤해요”라며 한국말을 유창하게 해냈다. 이연복은 "전소미는 뭐하느냐"고 물었다. 매튜는 "일하러 갔다. 나도 만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정승수는 “여기 같이 살고 있는 이연복 셰프님의 사위다. 여기 전세입자로 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매튜는 “제대로 (전세금) 받아야죠, 형.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과 매튜는 대나무 심기에 도전했다. 이연복은 “매튜는 일을 되게 터프하게 하는 것 같아. 캐나다 사람들은 다 일 잘 해요?”라고 했다. 이에 매튜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형을 위해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런 사위 있었으면 좋겠네. 장모님한테 사랑 받겠어”라고 말하며 매튜에게 감동했다.
이에 정승수는 “저도 삽질 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건 고장나면 다 고치고 휴대폰도 고치고 해요. 그런 것 할 줄 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그런 거 잘해, 매튜”라고 대신 답했다. 정승수는 “다 나보다 잘 하시네요”라며 섭섭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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